뉴질랜드 남섬 여행은 자연이 선사한 경이로움을 경험하는 완벽한 여정이다. 고래와 빙하, 드라마틱한 피오르드부터 고요한 호수와 별빛 가득한 밤하늘까지, 남섬은 그야말로 대자연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적인 명소와 숨겨진 보물들을 소개하며, 그곳에서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경험들을 안내한다. 지금부터 뉴질랜드 남섬의 매혹적인 풍경과 매력을 탐험해 보자!
10. 카이코우라 Kaikoura
세계 최고의 고래 관찰지

남섬 동해안에 위치한 작은 해안 도시로, 자연과 해양 생물의 낙원이다. 태평양과 카이코우라 산맥이 맞닿은 곳에 자리하며,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야생 동물이 어우러진다. 인구는 약 2,000명에 불과하지만, 관광 산업으로 연간 약 5천만 뉴질랜드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이름은 마오리어로 ‘가재를 먹다’라는 뜻으로, 가재 요리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로 꼽힌다.
이곳은 1년 내내 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로, 향유고래와 혹등고래 같은 다양한 고래 종을 만날 수 있다. 고래 외에도 돌고래 무리가 유영하는 모습이나 희귀 바다새 알바트로스를 관찰할 기회가 많다. 운이 좋다면 바다 한가운데에서 범고래가 배를 따라 유영하는 멋진 장면을 목격할 수도 있다. 2021년 Lonely Planet은 카이코우라를 ‘세계 최고의 고래 관찰 여행지’로 선정하며 그 매력을 입증했다.
Must Do // 고래 관찰 투어 배를 타고 향유고래와 혹등고래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기 // 물개 서식지 탐방 반도의 바위 해안에서 물개와 가까이 교감하며 사진 촬영 // 산책로 트레킹 카이코우라 반도의 클리프 워크를 따라 태평양과 산맥의 경관 감상.

9. 캐틀린스 The Catlins
뉴질랜드 남섬의 숨겨진 보물

뉴질랜드에서 가장 독특한 해안 생태계를 만날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바다와 숲, 폭포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듯한 원시적 자연이 특징이며,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에서 가장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 중 하나로, 이로 인해 독특하고 거친 해안 풍경이 형성되었다. 20세기 초, 한 유럽 탐험가는 “이곳은 바람이 만들어낸 천국”이라는 감탄을 남겼다고.
너겟 포인트 등대Nugget Point Lighthouse는 캐틀린스 지역을 상징하는 명소로, 1870년에 건립된 이후 오늘날까지도 그 위엄을 자랑한다. 당시 해양 사고를 줄이기 위해 설계된 이 등대는 험난한 뉴질랜드 해안의 물살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등대 주변은 바다사자, 물개, 희귀한 옐로아이 펭귄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으로 이들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Must Do // 너겟 포인트 등대 방문 장엄한 일출과 일몰, 해안가에서 서식하는 야생 동물 관찰 // 프라카우누이 폭포Purakaunui Falls 탐험 숲길을 따라 걷다 만나는 뉴질랜드의 가장 아름다운 폭포 // 커리오 만Curio Bay 방문 고대 석화된 숲과 희귀한 옐로아이 펭귄 감상.

8. 와나카 호수 Lake Wanaka
‘그 나무’와 함께하는 평화로운 피난처

와나카 호수는 오타고 지역에 위치한 빙하호로, 평화로운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길이 약 42km, 최대 깊이 311m로 뉴질랜드에서 네 번째로 큰 호수이며, 가장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다. 이곳은 다양한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일 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과 주민 생활에 중요한 물 공급원이기도 하다. 주변을 둘러싼 서던 알프스는 사계절 내내 장관을 이루며 호수와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와나카 호수는 고요한 물결 위로 떠 있는 그 나무The Wanaka Tree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나무는 원래 20세기 초 호수 근처 농장의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심어졌던 평범한 나무였다. 시간이 지나 호수의 수위가 상승하며 물속에 고립되었고, 지금의 신비로운 모습이 탄생했다. 한 연인이 이곳에서 프러포즈를 한 뒤 ‘사랑의 나무’라는 별명이 생겼고, 이후로 수많은 연인과 가족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Must Do // ‘그 나무’ 사진 찍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무와 함께 인생샷 남기기 // 로이스 피크 하이킹 호수와 산악이 어우러진 최고의 전망을 감상하며 트레킹 // 와이너리 투어 지역 와인을 맛보며 와나카의 풍미를 경험하기.

7. 퀸스타운 Queenstown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은 도시

퀸스타운은 와카티푸 호수와 서던 알프스Southern Alps로 둘러싸인 작은 도시다. 인구 약 15,000명의 아담한 규모지만, ‘세계의 모험 수도’로 불릴 만큼 다양한 액티비티와 멋진 풍경이 가득하다. 번지 점프, 스카이다이빙, 제트보트 등 짜릿한 스포츠는 물론, 고급 레스토랑과 와이너리를 통해 여유로운 휴식과 미식을 즐길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19세기 금광 시대, 마을이 “퀸 빅토리아 여왕에게 헌정할 만큼 아름답다”는 평을 받으면서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카와라우 브릿지Kawarau Bridge는 세계 최초로 상업적 번지 점프가 시작된 곳으로, 퀸스타운을 모험 스포츠의 성지로 만든 상징적인 장소다. 1988년, AJ 해킷과 헨리 반 애쉬가 이곳에서 상업 번지 점프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다. 높이 43미터의 다리에서 푸른 와카티푸 강Wakatipu으로 뛰어내리는 경험은 번지 점프의 원조로 여겨진다.
Must Do // 번지 점프 체험 카와라우 브릿지에서 세계 최초의 상업 번지 점프를 경험하기 // 와카티푸 호수 크루즈 증기선 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풍경과 호수의 고요함을 만끽하기 // 스카이라인 곤돌라 도시와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환상적인 전망과 루지Luge 체험.

6. 아오라키 / 마운트 쿡 국립공원
Aoraki / Mount Cook National Park
빙하와 별이 만든 신비로운 세계

뉴질랜드의 산악 스포츠 중심지로, 웅장한 자연이 돋보이는 곳이다. 해발 3,000미터 이상의 산봉우리가 19개나 있고, 약 140개의 빙하가 분포해 뉴질랜드 빙하의 약 40%를 차지한다. 빙하와 청록색 호수 사이를 걷는 트레킹은 물론, 등산과 별 관찰 같은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천국 같은 장소다.
후커 밸리 트랙Hooker Valley Track은 마운트 쿡 국립공원에 위치한 뉴질랜드의 대표 하이킹 코스다. 초보자도 걷기 쉬운 평탄한 길로, 빙하와 호수를 따라 서던 알프스의 웅장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세 개의 흔들다리를 건너며 흐르는 빙하수와 아찔한 높이를 체험하는 재미가 있다. 트랙의 마지막 지점인 훅커 호수에서는 마운트 쿡이 고요한 호수에 반영된 장면과 빛을 반사하는 빙하 조각들이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Must Do // 후커 밸리 트랙 하이킹 빙하와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절경을 걸으며 대자연을 만끽하기 // 별 관찰 투어 세계적인 다크 스카이 리저브에서 은하수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 // 헬리콥터 투어 공원의 광활한 빙하와 산맥을 하늘에서 조망하며 경이로움에 빠지기.

5.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자연, 별, 그리고 온천의 여유

테카포 호수는 캔터베리 지역에 위치한 빙하호로, 자연의 평화와 밤하늘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봄에는 루핀 꽃Lupine이 호숫가를 따라 만개하며, 겨울에는 주변 산이 눈으로 덮여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현지 카페에서 마시는 신선한 커피와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온천은 일상의 피로를 녹이는 데 제격이다.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지닌 이곳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을 선물한다.
테카포 호수의 별 관찰 투어는 단순한 관찰을 넘어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는 시간이다.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에서 다크 스카이 리저브 (Dark Sky Reserve: 공해가 거의 없어 밤하늘의 별과 은하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특별히 보호된 지역)로 로 지정된 곳으로, 남반구 하늘의 은하수와 남십자성을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장소다. 투어에서는 천문학 가이드가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토성의 고리, 목성의 위성, 그리고 먼 은하를 보여주며 별과 행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Must Do // 별 관찰 투어 다크 스카이 리저브에서 은하수와 남십자성을 감상하며 우주의 신비를 느끼기 // 테카포 스프링스 온천 호수를 내려다보며 온천에서 편안한 휴식 // 선한 목자의 교회 방문 호수와 별빛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과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명상.
4. 폭스 빙하 & 프란츠 조셉 빙하
Fox & Franz Josef Glaciers
온대 우림과 얼음 빙하의 만남

폭스 빙하와 프란츠 조셉 빙하는 웨스트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활강 빙하다. 폭스 빙하는 약 13km, 프란츠 조셉 빙하는 약 11km 길이로, 두 빙하 모두 1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에 형성되었다. 이 빙하는 세계적으로 드문 온대 우림과 빙하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바다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 하이킹과 헬리콥터 투어 같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헬리콥터 하이킹은 뉴질랜드 남섬을 찾는 여행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액티비티다. 투어는 헬리콥터를 타고 빙하 상부의 인적이 드문 지점에 착륙하여, 빙하 내부를 탐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공에서 내려다보는 온대 우림과 웅장한 빙하의 경계는 그 자체로 놀라운 경험이다. 착륙 후에는 크레바스crevasse, 얼음 동굴, 빙벽 등 자연이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을 가까이서 탐험한다. 얼음이 푸른빛으로 반사되는 장면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Must Do // 빙하 트레킹 전문 가이드와 함께 얼음 동굴과 크레바스를 탐험하며 독특한 얼음 세계를 경험하기 // 헬리콥터 투어 하늘에서 빙하와 산악 풍경을 감상하며 빙하 위에 착륙해 특별한 순간을 즐기기 // 폭스 글래시어 전망대 트레일 가벼운 하이킹으로 빙하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쉬운 코스.
3. 아서스 패스 Arthur’s Pass
뉴질랜드 알프스의 하이킹 천국

알프스 산맥 중심에 자리한 작은 마을이자 국립공원이다. 뉴질랜드 남섬의 동서 해안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로, 드라마틱한 풍경이 이어지는 장소다. 청명한 하늘 아래 펼쳐진 장엄한 산맥과 깊은 계곡, 그리고 푸른 강물의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여름에는 하이킹과 캠핑을,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다.
아서스 패스 마을은 소박하지만 따뜻한 분위기로,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작은 카페와 숙소들이 있다.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주요 하이킹 코스는 모든 난이도에 맞게 준비되어 있다. 데블스 펀치볼 폭포Devil’s Punchbowl Falls는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의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로, 그 이름만큼 신비롭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폭포 주변의 짧고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그 끝에서 맞이하는 폭포의 장관은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아서스 패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앵무새인 ‘케아Kea‘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케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앵무새로 높은 지능과 호기심으로 ‘산악의 장난꾸러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호기심이 많아 가끔 관광객의 자동차나 가방을 열어보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날 케아는 멸종 위기종으로 케아를 만나는 경험은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 될 것이다.
Must Do // 데블스 펀치볼 폭포 트레킹 131m 높이에서 쏟아지는 폭포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자연의 힘을 느껴보기 // 케아와 교감하기 주차장이나 산책로 주변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케아’ 와 교감하기 // 트랜스알파인 열차 타기 뉴질랜드 알프스를 관통하며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열차 여행.

2. 말버러 사운즈 Marlborough Sounds
말버러 와인이 빚어낸 낙원

말버러 사운즈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버러 와인의 산지이자, 아름다운 만과 섬들로 이루어진 곳이다.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하늘에서 보면 진주를 품은 조개처럼 빛난다. 약 1,500km에 달하는 물결 모양의 해안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카약, 요트, 하이킹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퀸 샬럿 트랙Queen Charlotte Track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멋진 해안 하이킹 코스 중 하나로, 말버러 사운즈의 경이로운 바다와 숲을 따라 이어져 있다. 약 70km 길이의 하이킹 및 사이클링 코스는 자연과의 교감을 극대화하며, 길을 걷는 동안 희귀 새소리와 반짝이는 바다 풍경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코스 중간에는 숙박시설과 캠핑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머물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Must Do // 퀸 샬럿 트랙 하이킹 푸른 바다와 숲의 절경을 따라 걷는 최고의 하이킹 코스 // 카약 체험 고요한 바다 위를 카약으로 누비며 야생 동물과 교감하기 // 말버러 와인 투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을 현지에서 직접 맛보는 특별한 경험.

1.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Fiordland National Park
빙하가 만든 경이로운 풍경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은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세계적인 자연 보호구역이다. 서울의 약 21배에 달하는 면적(약 12,500㎢)으로 뉴질랜드 국립공원 중 가장 크다. 험준한 산맥과 빙하가 깎아 만든 피오르드, 울창한 숲, 그리고 수많은 호수들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2021년 Lonely Planet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을 ‘뉴질랜드에서 꼭 가봐야 할 자연 명소 1위’로 선정했다.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는 피오르드랜드를 대표하는 피오르드로, 빙하의 수천 년간의 침식으로 형성된 절경을 자랑한다. 이곳은 연평균 182일 동안 비가 내리는 세계에서 가장 습한 지역 중 하나다. 폭우가 내린 뒤에는 수백 개의 임시 폭포가 생겨나며, 평소에도 경이로운 풍경이 더욱 웅장해진다. 일부 지역의 피오르드는 깊이가 400미터에 달하며, 밤에는 별과 은하수를 선명히 볼 수 있는 천문 관측 명소로도 유명하다.
Must Do //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피오르드의 깊은 물길을 따라 웅장한 폭포와 바다사자를 가까이에서 감상하기 // 밀포드 트랙 하이킹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 중 하나를 따라 대자연 속으로 걸어보기 // 다우트풀 사운드 카약 조용한 물 위를 누비며 야생 동물과 교감하는 평화로운 체험.

뉴질랜드 기초 정보 //
면적 | 약 268,838㎢ (대한민국의 약 2.7배) 두 개의 주요 섬(북섬과 남섬)과 수많은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
수도 | 웰링턴 (Wellington) |
인구 | 약 510만 명(2023년 기준) |
언어 | 영어(공용어) 마오리어(원주민 언어, 공식 언어로 지정) |
비행 시간 | 약 11~12시간(인천 → 뉴질랜드) |
치안 | 치안이 좋고, 범죄율도 비교적 낮은 편으로 전반적으로 여행하기 안전하다. |
비수기 | 6월~8월(겨울) 뉴질랜드의 겨울로, 트레킹 및 해양 활동은 제한적이나 스키와 스노보드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숙소와 항공권이 비교적 저렴하다. |
피해야 할 시기 | 12월 말~1월 초 뉴질랜드의 여름방학과 크리스마스, 새해 연휴로 인해 여행지와 숙소가 매우 혼잡하다. 주요 관광지는 인파로 가득하고, 가격도 성수기 중 가장 비싸다. |
방문 최적기 | 9월~11월(봄), 3월~5월(가을) 날씨가 온화하고 관광객이 적어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
뉴질랜드 남섬 여행 핵심 지도 //

더 많은 정보 //
• 뉴질랜드 공식 관광청 newzealand.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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