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 세우고 있는데,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된다면? 이번에는 2월 해외여행지 추천으로 최고의 목적지들을 소개한다. 황금빛 해변이 펼쳐진 베트남 다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과테말라 안티구아, 그리고 분홍빛 벚꽃으로 물드는 일본 교토까지, 각각의 매력을 담아 알차게 준비했다. 설레는 2월, 따뜻한 날씨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 바로 알아보자!
10. 다낭, 베트남
황금빛 해변에서 즐기는 휴양

해안 도시 다낭은 끝없이 이어진 황금빛 해변과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베트남의 휴양 천국’으로 불린다. 현대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근처에 세계문화유산 도시들이 있어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제공한다. 3월은 건기로 맑고 온화한 날씨 덕분에 다낭을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다낭 국제공항의 편리한 직항 노선과 미케 비치, 바나힐 같은 유명 관광지는 휴양과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완벽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골든 브릿지는 2018년 바나힐에 개장한 뒤,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다리’로 주목받고 있다. 다리를 받치는 거대한 손은 신의 손을 상징하며,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전 세계 인스타그램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 다리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다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며 다낭 관광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다낭은 베트남 전쟁 당시 중요한 군사 거점이었다. 1965년 미국 해병대가 상륙하며 베트남 전쟁의 첫 전투가 시작된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후 다낭은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베트남 경제와 관광 발전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현재는 과거의 아픔을 뒤로하고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탈바꿈했다.
Must Do // 골든 브릿지 방문 바나힐에서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독창적인 다리를 산책하기 //
미케 비치에서 휴양 깨끗한 백사장과 푸른 바다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9. 안티구아, 과테말라
화산에 둘러싸인 세계문화유산 도시

안티구아는 과테말라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스페인 식민지 시대 건축물 약 500개가 보존된 역사적인 장소다. 도시를 둘러싼 화산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 덕분에 트레킹과 하이킹도 인기가 많다. 3월은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로, 안티구아를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고산 지대에 위치했지만 온화한 날씨 덕분에 ‘영원한 봄의 도시’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안티구아는 과거 과테말라의 수도였으나, 1773년 대지진으로 현재의 수도인 과테말라시티로 이전되었다. 페카야 화산과 아구아 화산을 포함한 세 개의 화산이 도시를 둘러싸 독특하고 아름다운 지형을 자랑한다. 이 지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티구아 커피의 주요 생산지로, 고산 지대의 화산 토양과 온화한 기후 덕분에 독특한 풍미를 가진다. 안티구아 커피는 풍부한 향미와 균형 잡힌 산미, 초콜릿과 과일의 섬세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3월말~4월초에 열리는 성주간Semana Santa 축제는 성대한 퍼레이드와 화려한 거리 카펫으로 유명하다. 주민들은 꽃, 톱밥, 과일로 장식된 거리 카펫을 만들어 공동체의 결속을 다진다. 이 카펫 위로 행렬이 지나가면서 축제의 열기가 도시를 가득 채운다. 축제의 조각과 작품들은 과테말라의 예술적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
Must Do // 성주간 축제 참여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부활절 퍼레이드와 거리 카펫을 경험하기 // 아카테낭고 화산 트레킹 화산 꼭대기에서 일출과 장엄한 자연 풍경을 감상하기 // 커피 농장 투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티구아 커피의 재배와 생산 과정을 배워보는 특별한 체험.

8. 교토, 일본
벚꽃으로 물든 분홍빛 봄의 향연

교토는 천 년 동안 일본의 수도로서 역사와 전통의 정수를 간직한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17개의 사원과 신사를 포함해 약 1,600개의 사원과 400개의 신사가 있으며, 정원과 전통 가옥이 현대적인 요소와 조화를 이룬다. 3월은 매화와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의 초입으로, 도시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들며 장관을 이룬다.
교토식 정찬인 ‘가이세키’는 일본 전통 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술이다. 원래는 일본 다도에서 손님을 접대하기 위해 제공된 간소한 음식에서 유래했다. 차를 마시기 전 공복을 달래기 위한 음식으로 시작됐지만, 이후 교토를 중심으로 발전해 정교한 코스 요리로 변모했다. 각 요리는 계절감을 반영하며, 재료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심한 조리법과 정갈한 그릇 배치, 계절적 상징까지 더해져 미학적인 완성도를 자랑한다.
Must Do //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방문 고요한 대나무 숲을 거닐며 자연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 철학의 길 벚꽃 산책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일본의 봄을 만끽하며 걷기 좋은 곳 // 기온 거리 게이샤 체험 전통적인 게이샤 문화와 공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

7. 세비야, 스페인
스페인 전통과 화려한 건축을 만나는 도시

세비야는 전통적인 스페인 문화와 화려한 건축 양식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스페인 전통 요리인 타파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미식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도시는 도보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합리적인 물가 덕분에 다양한 체험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따뜻하고 친절한 현지 사람들의 환대는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
3월의 세비야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꽃이 피기 시작해, 봄의 낭만을 만끽하기에 이상적이다. 세비야 대성당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이자, 고딕 양식 성당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성당 내부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무덤이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크다. 매년 약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스페인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세비야는 플라멩코 춤의 본고장으로, 정통 플라멩코 공연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도시다. 도시 내에는 약 70개의 플라멩코 공연장이 있으며, 연간 약 500만 명이 공연을 관람한다. 플라멩코는 세비야의 영혼이 담긴 예술로, 기쁨과 슬픔을 강렬하게 표현하는 춤과 음악의 조화다. 특히, ‘타블라오’라는 전통적인 작은 무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Must Do // 알카사르 궁전 방문 독특한 무데하르 건축 양식과 정원을 거닐며 스페인의 역사를 느껴보기 // 스페인 광장에서 보트 타기 아름다운 광장 내 운하에서 로맨틱한 보트 타기를 즐기기 // 플라멩코 공연 감상 정통 타블라오에서 플라멩코의 열정과 예술을 가까이서 체험하기.

6. 치앙마이, 태국
디지털 노마드의 천국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적인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다. ‘북쪽의 장미’라는 별명을 가진 이곳은 산악 지대와 고즈넉한 사원들로 유명하다. 3월은 건기의 끝자락으로, 덥지만 맑은 날씨 덕분에 관광하기에 좋은 시기다. 번잡한 방콕과는 달리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치앙마이에는 약 300개 이상의 불교 사원이 있어, 태국 내 도시 중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이수텝 사원과 전통 나이트 마켓은 꼭 방문해야 할 코스다. 현지에서 배우는 태국 요리 클래스나 사원에서의 명상 체험은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주변 산악 지대에서는 트레킹과 자연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자연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치앙마이는 저렴한 생활비와 발달된 공유오피스로 디지털 노마드에게 이상적인 도시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친절한 현지인 덕분에 적응도 쉽다. 다양한 글로벌 커뮤니티와 네트워킹 기회가 많아 사람들과의 교류도 활발하다. 맛있는 음식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어 일과 여유를 모두 즐기기에 완벽하다.
Must Do // 도이 인타논 방문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에서 아름다운 정원과 탁 트인 산악 전망 감상하기 // 야시장 탐방 현지 음식을 맛보고, 수공예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필수 코스 // 코끼리 보호소 체험 코끼리와 교감하며 윤리적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5. 하이델베르크, 독일
중세 유산과 낭만이 공존하는 도시

하이델베르크는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약 16만 명의 작은 도시로, 낭만적인 풍경과 역사적인 건축물, 독일 전통 문화를 간직한 곳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을 피하면서 중세 유산이 온전히 보존되어 있어 특별한 곳. 또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있는 학문의 도시이자, 철학과 문학의 영감을 주는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3월의 하이델베르크는 봄이 시작되며 마을과 네카어 강 주변에 생동감이 더해지는 시기다.
하이델베르크 성은 매년 약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17세기 전쟁으로 성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폐허로 남아 있지만, 이 점이 오히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성 내부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와인통 중 하나가 보관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끈다. 높이 7m, 길이 8.5m에 달하는 이 와인통은 약 22만 리터의 와인을 담을 수 있으며, 과거 연회와 축제에 사용되었다.
Must Do // 하이델베르크 성 방문 웅장한 성의 폐허와 세계 최대 와인통을 탐험하며 역사의 흔적을 느끼기 //
철학자의 길 산책 네카어 강을 따라 걷다가 도시와 성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기 // 구시가지 탐방 고풍스러운 중세 건축물과 현지 레스토랑에서 독일 전통 음식을 즐기기.

4. 마라케시, 모로코
붉은 도시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매력

마라케시는 모로코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도시다. 도시 전역에 붉은색 건축 자재가 사용되어 “붉은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메디나(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미로 같은 골목과 전통 시장이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끈다. 3월의 온화한 날씨는 마라케시를 탐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며, 이국적인 건축물과 향신료의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라케시는 모로코 샤프란 무역의 중심지로, 고품질 샤프란을 찾는 상인과 여행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샤프란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로, 크로커스 꽃의 암술에서 채취되며 1kg을 얻으려면 약 15만 송이의 꽃이 필요하다. 이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그 가치가 더욱 높다. 마라케시에서 판매되는 샤프란은 향과 품질 면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한다.
제마 엘 프나Jemaa el-Fna 광장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광장 중 하나로, 마라케시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저글러, 뱀 춤꾼, 전통 음악가들이 공연을 펼쳐 방문객을 사로잡는다. 과거에는 여행자와 상인들이 교류하던 장소로 번성했으며, 오늘날에도 모로코의 생동감 넘치는 문화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장소다.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달라 하루 종일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Must Do // 제마 엘 프나 광장 즐기기 낮에는 시장에서 쇼핑하고 밤에는 전통 공연을 즐긴다 // 마조렐 정원 방문 이브 생로랑의 정원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인생샷도 남겨보자 // 쿠투비아 모스크 탐방 마라케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기.

3. 샌디에이고, 미국
미국에서 가장 온화한 날씨를 가진 해변 도시

샌디에이고는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미국의 대표적인 해변 도시다. 연중 대부분 맑고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 “미국인이 은퇴하고 살고 싶은 도시 1위”로 자주 꼽힌다. 3월은 고래 관찰 시즌으로, 해안에서 회색고래 떼가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특별하다. 멕시코 국경과 가까워 독특한 퓨전 문화와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샌디에이고의 라호야La Jolla 해변은 바다사자와 물개가 한가로이 쉬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바위 틈새와 해변 주변에는 해달과 물개가 자주 나타나며, 자연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만날 수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이 지역은 과거 원주민들이 바다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던 신성한 장소로 여겨졌다. 현재도 라호야는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Must Do // 샌디에이고 동물원 방문 세계적인 규모의 동물원에서 희귀 동물들과 가깝게 만나기 // 라호야 해변 탐방 에메랄드빛 바다와 물개를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 // 발보아 공원 산책 역사적인 건축물과 정원을 둘러보고 다양한 박물관을 탐방하기.

2. 산티아고, 칠레
안데스 산맥의 웅장한 풍경과 도시의 매력

산티아고는 칠레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안데스 산맥에 둘러싸인 고혹적인 도시다. 안데스 산맥에서 약 50km 떨어져 있어 맑은 날에는 도시 어디에서든 웅장한 산맥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시의 지리적 이점 덕분에 하루 안에 해변과 산악 트레킹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 가능하다.
산티아고는 칠레 인구의 약 40%가 거주하는 대도시로,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곳이다. 남미에서 공기가 가장 깨끗한 대도시 중 하나로, 지속 가능한 도시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3월은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로, 온화한 날씨 덕분에 관광과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시기다.
산티아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생산지로, 2020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와인 여행지’ 중 하나다. 안데스 산맥에서 흘러내리는 깨끗한 물과 독특한 지형은 포도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근교의 마이포 밸리와 콜차구아 밸리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카베르네 소비뇽을 포함한 최고 품질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Must Do // 산 크리스토발 언덕 방문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 꼭대기에서 산티아고 전경을 감상하기 // 파블로 네루다의 집 라 차스코나 투어 세계적인 시인의 삶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껴보기 // 마이포 밸리 와인 투어 칠레 최고의 와이너리를 방문해 와인 시음을 즐기기.

1. 멜버른, 호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매력

멜버른은 호주의 빅토리아 주에 위치한 인구 약 500만 명의 도시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히며, 의료, 교육, 대중교통 등 잘 정비된 공공 서비스 덕분에 높은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다양한 아트 갤러리, 트렌디한 레스토랑, 골목길의 그래피티 아트는 도시를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 낮은 범죄율과 깨끗한 공기, 풍부한 녹지는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
3월은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로, 쾌적한 날씨가 도시를 탐험하기에 이상적이다. 매년 3월에는 세계 최대 코미디 축제 중 하나인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는 매년 약 77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멜버른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코미디언들이 참여해 도시 전체가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찬다.
멜버른은 독특한 커피 문화와 예술적인 골목길로 유명하다. 1950년대 이탈리아와 그리스 이민자들이 에스프레소 기계를 들여와 커피 문화를 정착시킨 도시로, 호주 커피 문화의 출발점이 되었다. 멜버른의 카페들은 고유한 커피 스타일과 문화를 만들어냈으며, 도시에서 사용하는 커피 원두의 90% 이상이 고급 로스팅 원두로 품질을 자랑한다.
Must Do // 호시어 레인 방문 독창적인 그래피티 아트를 감상하며 멜버른의 창의적인 에너지를 느껴보기 // 퀸 빅토리아 마켓 탐방 1878년에 개장한 시장에서 쇼핑과 현지 음식을 즐기며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 // 그레이트 오션 로드 드라이브 멜버른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12사도 바위까지 여행.

3월 해외여행지 지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