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여행은 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으로 가득하다. 눈앞에 펼쳐진 일곱 빛깔의 언덕, 하늘을 그대로 비추는 소금 사막, 거대한 얼음 벽이 무너지는 순간의 굉음. 유럽의 세련된 감성이 녹아든 부에노스아이레스,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우수아이아, 그리고 지구의 경이로움을 고스란히 담은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까지. 자연과 도시, 모험과 낭만이 공존하는 이곳에서의 여행은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된다.
8. 우마우아카 계곡 Quebrada de Humahuaca
대자연이 빚어낸 일곱 빛깔의 걸작

우마우아카 계곡은 길이 약 150km에 이르는 협곡으로, 수천만 년 동안 쌓인 다양한 지층이 만들어낸 형형색색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붉은색, 오렌지색, 초록색, 보라색 등이 조화를 이루는 일곱 빛깔의 언덕(Cerro de los Siete Colores)이 대표적인 명소다. 마치 거대한 캔버스에 물감을 흩뿌린 듯한 이 언덕과 바위들은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이라 해도 손색없다. 보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이곳은, 남미에서도 가장 독특한 지질학적 경관을 자랑한다.
이 계곡은 약 10,000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한 지역으로,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잉카 시대에는 남과 북을 잇는 중요한 무역로 역할을 했으며, 금과 은, 직물이 오가던 교역의 중심지였다. 16세기 스페인 식민지 시기에도 페루와 아르헨티나 리오 데 라 플라타를 연결하는 주요 길목으로 활용되었다. 이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우마우아카 계곡이 자리한 후후이 주는 평균 해발 2,000m가 넘는다. 우마우아카 마을은 해발 2,939m에 위치해 아르헨티나에서도 높은 지역 중 하나다. 현재 주민은 약 11,000명 정도이며, 대부분 원주민의 후손으로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작은 마을을 거닐며, 현지인의 삶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매력이다.
Must Do in 우마우아카 계곡 //
일곱 빛깔의 언덕 감상하기 – 제대로 즐기려면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녘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태양의 각도에 따라 언덕의 색이 변화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전통 시장에서 수공예품 구입하기 – 알파카 울로 만든 니트, 색색의 천으로 만든 가방, 도자기 등 매력적인 기념품이 가득하다. 가격 흥정은 필수.
라마고기 요리 맛보기 – 이곳에서는 특별한 라마고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닭고기보다 부드럽고 소고기보다 담백한 맛이니, 한 번쯤 도전해보자.

7. 바릴로체 & 나우엘 우아피 호수 Bariloche & Nahuel Huapi Lake
남미의 스위스에서 만나는 천혜의 자연

바릴로체는 파타고니아 지역에 자리한 아름다운 휴양 도시로, 알프스를 연상시키는 풍경 덕분에 ‘남미의 스위스’라 불린다. 안데스 산맥이 둘러싼 나우엘 우아피 호수는 거대한 빙하가 녹아 형성된 맑고 푸른 호수로,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여름에는 하이킹과 카약을,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어 아르헨티나 최고의 사계절 여행지로 꼽힌다.
바릴로체의 가장 큰 매력은 그림 같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에메랄드빛 나우엘 우아피 호수와 주변의 설산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준다. 도심에는 스위스풍 오두막 스타일의 건물이 늘어서 있어,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여기에 남미 최고의 초콜릿이 더해져, 여행의 달콤한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이곳은 아르헨티나 최고의 스키 리조트가 있는 곳으로, 겨울철이면 세계 각지에서 스키어들이 몰려든다. 또한, 나우엘 우아피 국립공원 내에 자리해 천혜의 자연 보호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빙하가 만든 거대한 호수의 아름다움 덕분에 ‘아르헨티나 빙하호수 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Must Do in 바릴로체 //
케이블카 타고 캄파나리오 언덕 올라가기 – 해발 1,050m의 캄파나리오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 10곳’ 중 하나로 꼽힌다.
바릴로체 초콜릿 투어 즐기기 – 초콜릿 명소답게 ‘초콜릿 박물관’까지 있을 정도다. 다양한 맛의 초콜릿을 시식할 수 있으니, 다이어트는 잠시 잊고 마음껏 즐겨보자.
나우엘 우아피 호수에서 카약 타기 – 잔잔한 호수를 따라 카약을 타고 안데스 산맥의 절경을 감상하자.

6. 살리나스 그란데스 Salinas Grandes
하얀 소금 사막의 끝없는 신비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사막 중 하나로, 끝없이 펼쳐진 하얀 평원은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해발 약 3,450m의 고원 지대에 자리하며, 건기에는 바닥에 갈라진 소금 결정이 독특한 육각형 패턴을 만들어낸다. 반면, 비가 내리는 우기에는 얕은 물이 사막을 덮어, 하늘이 그대로 반사되는 ‘거울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태양빛이 소금 결정에 반사되며 평원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순간은 가히 환상적이다. 맑은 날에는 하늘과 소금 평원이 경계 없이 이어져 초현실적인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과 자주 비교되지만, 이곳은 훨씬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지역은 오랜 세월 동안 원주민들이 소금을 채취하며 살아온 곳이다. 현재도 일부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금을 채굴하며, 원주민들에게는 중요한 생계 수단으로 남아 있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는 소금이 귀한 교역품으로 사용되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오늘날에는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여전히 소금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어 여행 중에도 소금 채굴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다.
Must Do in 살리나스 그란데스 //
소금 거울에서 인생샷 찍기 – 비가 온 후에는 소금사막이 거대한 거울이 되어 하늘을 그대로 반사한다. 인생샷을 찍고 싶다면, ‘점프하는 사진’은 필수!
전통 소금 채굴 체험하기 – 현지 주민들이 소금을 직접 채취하는 방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단, 집에 가져가려다 공항에서 세관 직원에게 설명하는 난감한 상황은 피하자.

5. 우수아이아 Ushuaia
세상의 끝에서 만나는 특별한 모험

‘세상의 끝(Fin del Mundo)’이라 불리는 세계 최남단의 도시로 남극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한다. 한쪽에는 웅장한 안데스 산맥이, 반대편에는 차가운 비글 해협이 펼쳐져 있어 마치 영화 속 신비로운 도시 같다. 바다, 빙하, 숲이 어우러진 이곳은 남미에서도 가장 특별한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우수아이아에서는 극지방의 이색적인 풍경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하이킹과 크루즈 여행, 겨울에는 스키와 개썰매 체험이 가능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오색빛으로 빛나는 하늘 아래에서 펭귄과 바다사자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세상의 끝이라는 이름답게,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고요함과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우수아이아는 원래 야마나(Yamana)족 원주민들이 살던 곳이었다. 19세기 후반,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곳을 죄수들을 수용하는 감옥 도시로 사용했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 형벌을 수행해야 했던 죄수들이 살던 곳이었지만, 현재는 남극 탐험가와 관광객이 모이는 도시로 변신했다. 이곳에서 출발하는 남극 크루즈는 연간 50,000명 이상의 여행자를 태우고 남극으로 향한다.
Must Do in 우수아이아 //
펭귄과 바다사자 만나기 – 마르티요 섬(Martillo Island)에서 귀여운 펭귄들을 만나보자.
세상의 끝 기차 타보기 – 옛 죄수들이 탔던 ‘세상의 끝 기차’는 짧지만 인상적인 여행이다. 감옥에서 탈출한 기분을 느낄 보자!
남극 크루즈 도전하기 – 남극행 크루즈는 우수아이아에서만 가능한 경험이다.

4. 이과수 폭포 Iguazu Falls
자연이 만든 거대한 물의 성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을 가로지르는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폭포 중 하나다. 275개의 크고 작은 폭포들이 모여 거대한 물줄기를 만들어내며, 그 규모는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훨씬 크다. 폭포 주변은 울창한 아열대 우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경이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이라 불리는 거대한 폭포는 엄청난 물살과 굉음을 내뿜으며 압도적인 장관을 선사한다.
이과수 폭포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한 폭포가 아니라, 끝없이 이어지는 폭포 군락이 만들어내는 장엄한 광경이다. 폭포를 감싸는 울창한 정글에는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보트를 타고 폭포 아래까지 다가가면 온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강력한 물살을 체험할 수 있다. 전망대, 헬리콥터 투어, 정글 탐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마련되어 있어, 보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재미도 크다.
이과수 폭포에서 초당 떨어지는 물의 양은 평균적으로 1,750㎥이며, 우기에는 최대 12,750㎥까지 증가한다. 폭포의 높이는 60~82m에 달하며, 이는 20층짜리 빌딩과 맞먹는 높이다. 브라질 측과 아르헨티나 측에서 보는 풍경이 다르기 때문에, 양국을 오가며 감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폭포 주변에는 퓨마, 재규어, 거대한 나비, 열대새들이 서식하는데, 운이 좋으면 관광 중에도 볼 수 있다.
Must Do in 이과수 폭포 //
보트 타고 폭포 아래로 직진하기 – 폭포 바로 밑까지 가는 보트 투어는 스릴 넘치는 체험이다. 단, 비옷을 입어도 소용없다. 그냥 다 젖을 각오를 해야 한다!
악마의 목구멍에서 자연의 분노 체험하기 – 이과수 폭포에서 가장 강력한 물살을 뿜어내는 ‘악마의 목구멍’ 전망대에 서 있으면, 폭포가 온몸을 삼킬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헬리콥터 투어로 폭포 한눈에 보기 – 지상에서는 다 담을 수 없는 폭포의 규모를 하늘에서 보면 더욱 실감할 수 있다.

3. 멘도사 Mendoza
와인의 수도에서 즐기는 낭만 여행

아르헨티나의 와인 수도로 불리는 도시로, 안데스 산맥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벡(Malbec) 와인의 주산지이며,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든다. 연중 300일 이상 맑은 날씨를 자랑해, 와인 투어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우아한 와이너리, 활기 넘치는 도시, 웅장한 자연이 어우러져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다.
멘도사는 단순한 와인 생산지가 아니라, 와인과 자연이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지다. 유서 깊은 와이너리에서 최상급 와인을 시음할 수 있고,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와인 투어도 인기다. 와인 외에도 안데스 산맥 트레킹, 래프팅, 승마 같은 액티비티가 많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아름다운 석양을 보며 한잔하는 멘도사의 말벡 와인은 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게 만든다.
멘도사에는 1,200개 이상의 와이너리(Bodega)가 있으며, 아르헨티나 와인의 70% 이상을 생산한다. 일부 와이너리는 해발 1,5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포도를 재배하는데, 이런 환경에서 자란 포도는 독특한 맛과 향을 낸다.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멘도사의 식당에서는 와인 한 잔이 물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천국이 없을지도 모른다.
Must Do in 멘도사 //
와이너리 투어 & 와인 시음 – 고급 와이너리에서 최고급 말벡을 맛보는 것은 필수. 와인 한 잔이 물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
아콩카과 국립공원 하이킹 – 남미 최고봉인 아콩카과 산을 배경으로 걷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다.
래프팅 & 승마 체험 – 멘도사의 강에서 즐기는 급류 래프팅은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다. 또는 말 타고 포도밭을 가로지르며 진짜 와인 농장주가 된 기분을 느껴보는 것도 재미있다.

2.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Los Glaciares National Park
살아 숨 쉬는 거대한 얼음의 세계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은 약 1만 년 전 빙하기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47개의 거대한 빙하가 자리 잡고 있으며, 전체 국립공원의 30%가 빙하로 덮여 있다. 웅장한 산맥, 투명한 빙하 호수, 드넓은 초원이 어우러져 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대로 보여준다. 빙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그 어떤 곳보다 극적인 자연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빙하다. 빙하 트레킹, 보트 투어, 등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거대한 얼음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하늘과 호수, 빙하가 푸른빛으로 빛나면서 초현실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곳의 자연은 이국적이고 신비롭다.
공원의 대표적인 명소, 페리토 모레노 빙하(Perito Moreno Glacier)는 세계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빙하 중 하나다. 빙하가 성장하면서 거대한 얼음 다리를 형성하고, 주기적으로 붕괴(칼빙)하는데, 이 장관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 자연이 만들어낸 거대한 얼음 성채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신비로움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곳이다.
Must Do in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
빙하 트레킹 도전하기 – 빙하 위를 직접 걸어보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자.
보트 타고 빙하 가까이 가보기 –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장대한 얼음 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보트 투어는 필수다. 빙하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얼음 덩어리를 보면, 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실감하게 된다.
엘 찰텐(El Chaltén)에서 하이킹하기 – ‘아르헨티나의 트레킹 수도’라 불리는 엘 찰텐은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다. 피츠로이 산을 배경으로 걷다 보면,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1.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
탱고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남미에서 가장 유럽적인 도시로 불린다. 도시 곳곳에서 파리, 마드리드, 로마의 분위기가 느껴질 정도로, 유럽풍 건축물과 문화가 가득하다. 탱고의 본고장답게, 거리마다 탱고 음악이 흐르고 공연이 펼쳐지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전통적인 카페와 서점, 화려한 극장들이 어우러져 문화적 감성이 넘치는 도시다.
낮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중 하나로 꼽히는 엘 아테네오(El Ateneo)에서 책을 읽고, 밤에는 정열적인 탱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소고기 천국이라 불릴 만큼, 아르헨티나 전통 아사도(Asado, BBQ)를 즐기는 것도 필수 코스다. 이곳에서는 스타벅스보다 100년 넘은 전통 카페들이 더 사랑받으며, 깊이 있는 카페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1536년, 스페인 탐험가들이 이 지역을 발견하고, ‘성스러운 바람의 도시(Buenos Aires)’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원주민들의 저항으로 첫 번째 정착지는 파괴되었고, 1580년 다시 건설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19세기에는 유럽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문화적으로 더욱 다채로운 색깔을 갖게 되었다. 오늘날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영향을 받아 독창적인 매력을 가진 도시로 성장했다.
Must Do in 부에노스아이레스 //
산 텔모 시장에서 골동품 쇼핑하기 – 오래된 탱고 레코드부터 빈티지 가구까지, 없는 게 없다.
라 보카 거리에서 탱고 감상하기 – 알록달록한 벽화와 거리 공연이 가득한 라 보카(La Boca)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표 명소. 탱고 공연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춤을 출 수도 있다!
전통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아사도 먹기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아르헨티나 소고기를 안 먹으면 반만 여행한 거다.

아르헨티나 기초 정보 🇦🇷 //
면적 | 약 278만 ㎢ (대한민국의 약 27배 크기) |
수도 |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 |
인구 | 약 4,600만 명 (2024년 기준) |
언어 | 스페인어 (공식어) |
비행 시간 | 인천 → 부에노스아이레스 약 27~30시간 (경유 포함) |
치안 | ★★★ (주의) 밤늦게 외출을 삼가고, 귀중품 관리를 철저히 하자. |
성수기 | 12월~2월 (여름) & 7월 (겨울방학 시즌) 아르헨티나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 12월~2월이 여름이다. 항공권과 숙박비가 가장 비싸고, 관광지마다 사람이 많아 번잡하다. |
피해야 할 시기 | 6월~8월 (한겨울, 극지방 여행 불편) |
방문 최적기 | 9월~11월(봄) & 3월~5월(가을) 날씨가 가장 온화하고 여행하기 좋은 시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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